로레알 염색약 5호, 어두운 모발에서 원하는 색상 내는 법

셀프 염색하려고 올리브영에서 가장 후기 좋은 로레알 염색약 5호를 샀는데, 왜 내 머리는 컬러 차트처럼 안 나오고 흑발처럼 보일까요? 분명 자연갈색이라고 했는데, 염색 실패 후 좌절하며 재염색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혹은 부모님 새치 염색을 해드리려는데 너무 어둡게 나올까 봐 걱정이시죠? 어두운 모발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문제입니다. 이 글 하나로 그 고민을 완전히 끝내드리겠습니다. 염색약 호수 하나만 바꿔도, 바르는 순서만 살짝 비틀어도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로레알 염색약 5호 성공 핵심 요약

  • 어두운 자연모나 톤다운 염색을 했던 모발은 원하는 색보다 한두 톤 밝은 호수(예 6호)를 선택해야 눈에 띄는 갈색 발색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염색약은 모발 끝과 중간 부분을 먼저 바르고, 열이 많아 염색이 빨리 되는 뿌리 쪽은 마지막에 발라야 얼룩 없는 균일한 컬러가 나옵니다.
  • 염색 전후 약산성 샴푸와 헤어 마스크 사용은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고 염색 컬러 유지 기간을 늘리는 가장 중요한 헤어 케어 방법입니다.

내 머리엔 왜 발색이 잘 안될까

셀프 염색의 가장 큰 난관은 바로 ‘예측 불가능한 결과’입니다. 특히 원래 모발이 어둡고 굵은 동양인의 경우, 염색약 상자의 모델과 같은 색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모발 속 멜라닌 색소 때문입니다. 어두운 모발은 붉은빛과 노란빛을 내는 색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염색약의 염료가 침투해도 원래의 어두운 색과 섞여 본래의 색보다 훨씬 어둡게 발색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로레알 엑셀랑스 크림 5호는 ‘자연갈색’이지만, 아주 어두운 건강모에 사용하면 실내에서는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어두운 갈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많은 분들이 ‘염색 실패’를 경험하는 주된 원인입니다.

로레알 엑셀랑스 크림 호수별 비교 분석

로레알파리 염색약은 다양한 호수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특히 자연스러운 갈색 계열을 원할 때 4호, 5호, 6호를 두고 많이 고민하게 됩니다. 자신의 현재 모발 상태와 원하는 결과에 맞춰 최적의 호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에게 맞는 컬러 차트 찾기

단순히 ‘자연갈색’이라는 이름만 보고 5호를 선택하기보다, 아래 표를 참고하여 자신의 모발 컨디션에 맞는 호수를 골라보세요. 특히 붉은기 없는 갈색이나 애쉬 브라운 같은 쿨톤 염색을 원한다면 더욱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호수 컬러명 추천 대상 예상 결과 (어두운 자연모 기준)
4호 어두운 갈색 차분한 톤다운 염색, 확실한 새치 커버를 원하는 분 자연 흑모에 가까운 매우 어두운 갈색
5호 자연갈색 새치 염색과 자연스러운 멋내기 염색을 동시에 원하는 분 햇빛 아래서 은은하게 보이는 자연스러운 갈색
6호 밝은 자연갈색 눈에 띄는 브라운 컬러를 원하는 분, 염색이 잘 안되는 모발 실내에서도 갈색으로 보이는 부드러운 브라운

실패 확률 0에 도전하는 셀프 염색법

최적의 호수를 골랐다면, 이제는 정확한 사용법으로 얼룩 없이 완벽한 결과를 만들 차례입니다. 로레알 엑셀랑스 듀오 크림은 사용이 간편한 구성품으로 이루어져 있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염색 전 체크리스트

염색을 시작하기 전, 아래 준비물들을 확인하여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하세요. 민감성 두피라면 염색 48시간 전 반드시 패치 테스트를 진행하여 피부 반응을 확인해야 합니다.

  • 로레알 염색약 구성품 (염모제, 산화제, 보호 앰플, 헤어 마스크, 설명서, 비닐 장갑)
  • 염색 빗과 염색약을 섞을 트레이
  • 목과 옷을 보호할 비닐 가운 또는 헌 수건
  • 두피 보호를 위한 유분기 있는 크림 (헤어라인, 귀)
  • 정확한 염색 시간을 위한 타이머

얼룩 방지를 위한 도포 순서와 시간

염색약 믹스가 끝나면 가장 중요한 도포 단계입니다. 염색약 냄새가 다소 날 수 있으니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모니아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만, 저자극 염색약으로 알려져 있어 비교적 부담이 적습니다.

  1. 모발 보호: 염색 전, 함께 들어있는 보호 앰플을 모발 끝 손상모 중심으로 발라줍니다.
  2. 섹션 나누기: 머리를 4~6 등분으로 나누어 집게핀으로 고정합니다. 머리 기장이 길거나 숱이 많을수록 섹션을 잘 나누어야 꼼꼼하게 바를 수 있습니다.
  3. 도포 순서: 두피 열이 적은 목덜미와 뒷머리부터 시작하여 옆머리, 윗머리 순으로 바릅니다. 두피에서 1~2cm 떨어진 지점부터 모발 끝까지 먼저 바른 후, 마지막에 두피 쪽 뿌리 부분을 바르는 것이 얼룩을 막는 핵심입니다.
  4. 염색 시간: 사용 설명서에 명시된 방치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30분 내외이며, 모발 상태에 따라 시간을 조절하되 최대 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흰머리 커버가 목적이라면 조금 더 길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가는 컬러와 건강한 머릿결을 위한 관리

염색은 모발 손상을 동반하는 과정이므로, 염색 전후 관리가 결과의 만족도와 컬러 유지를 좌우합니다. 건강한 모발에 염색해야 발색이 잘 되고, 염색 후 케어를 잘해야 색이 덜 빠집니다.

염색 주기와 헤어 케어 팁

뿌리 염색은 보통 1~2달의 염색 주기를 가지며, 전체 염색은 모발 손상을 고려하여 3~6개월에 한 번씩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염색 후에는 알칼리성으로 변한 모발을 중화시키기 위해 약산성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주일에 2~3회 헤어 마스크나 트리트먼트로 꾸준히 영양을 공급해주면 컬러가 더욱 선명하게 유지됩니다. 가까운 올리브영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로 꾸준히 관리해보세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