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선크림 니얼지, 아토피 피부도 안심하고 쓰는 성분 3가지

우리 아이 아토피 피부, 여린 민감성 피부 때문에 선크림 하나 고르는데도 밤새 검색하고 계신가요? 성분표를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고, ‘순하다’는 말만 믿고 샀다가 피부가 뒤집어져 속상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혹시 눈 시림 때문에 선크림 바르기 전쟁을 치르거나, 잘 지워지지 않는 백탁 현상 때문에 저녁마다 아이 피부를 붙잡고 씨름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이게 다 한 달 전 제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소아과 의사, 피부과 전문의 추천 제품부터 맘카페 후기까지 샅샅이 뒤졌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거다!’ 싶은 제품을 찾았습니다. 까다로운 엄마들의 기준을 모두 통과하고, 아토피 피부를 가진 우리 아이도 매일 웃으며 바르는 인생 선크림, 바로 어린이 선크림 니얼지 이야기입니다. 성분 딱 3가지만 확인했더니 모든 고민이 해결됐습니다.

어린이 선크림 니얼지, 이것만 기억하세요

  • 아토피, 민감성 피부도 안심! 피부에 흡수되지 않는 100% 논나노 무기자차 성분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합니다.
  • 자외선 완벽 차단!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디옥사이드 성분이 UVA와 UVB를 동시에 빈틈없이 막아줍니다.
  • 클렌징 걱정 끝! 전용 클렌저 없이 물만으로도 잘 닦이는 워셔블 타입으로, 이중 세안의 번거로움과 자극을 줄여줍니다.

무기자차? 유기자차? 우리 아이에겐 뭐가 맞을까

선크림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갈림길, 바로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입니다. 두 가지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원리부터 다르기 때문에, 우리 아이 피부 타입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소아과 의사들이 왜 유독 무기자차, 즉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피부 위에 보호막을 만드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무기자차

무기자차(무기적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얇은 미네랄 보호막을 씌워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튕어내는 원리입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가 있죠.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표면에서 바로 작용하기 때문에 피부 자극이 적어 6개월 아기부터 유아, 초등학생은 물론 아토피나 민감성 피부를 가진 성인에게도 적합합니다. 바르는 즉시 자외선 차단 효과가 나타나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다만, 미네랄 성분 특유의 뻑뻑한 발림성이나 백탁 현상이 단점으로 꼽히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이런 단점들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자외선을 흡수해 분해하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유기자차

유기자차(유기적 자외선 차단제)는 화학 성분이 자외선을 피부로 흡수한 뒤, 열에너지로 변환시켜 분해하는 방식입니다. 로션처럼 발림성이 부드럽고 백탁 현상이 거의 없어 사용감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화학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민감한 피부에는 자극을 주거나 알레르기 반응,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눈 시림 현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외출 15~20분 전에 미리 발라야 차단 효과가 생긴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아토피 피부도 안심, 니얼지 선크림의 핵심 성분 3가지

수많은 어린이 선크림 중에서 니얼지를 선택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바로 아이 피부에 해가 될 수 있는 유해 성분은 철저히 배제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순한 성분만으로 가득 채웠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토피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핵심 성분 3가지를 꼼꼼히 살펴보세요.

1. 논나노 징크옥사이드 (Non-Nano Zinc Oxide)

징크옥사이드는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는 광범위한 자외선 차단 성분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논나노’ 입자라는 점입니다. 나노 입자는 크기가 매우 작아 피부에 흡수될 수 있다는 안전성 논란이 있지만, 논나노 입자는 피부에 흡수될 걱정 없이 피부 표면에 남아 자외선만 효과적으로 반사시킵니다. 따라서 피부 장벽이 약한 아이들에게 훨씬 안전한 선택입니다. 또한, 징크옥사이드는 피부 진정 효과도 있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2. 논나노 티타늄디옥사이드 (Non-Nano Titanium Dioxide)

티타늄디옥사이드 역시 대표적인 무기자차 성분으로, 주로 UVB 차단에 강력한 효과를 보입니다. 징크옥사이드와 함께 사용될 때, 서로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보완하여 UVA와 UVB로부터 우리 아이 피부를 빈틈없이 지켜주는 최상의 조합을 이룹니다. 어린이 선크림 니얼지는 이 두 가지 논나노 성분의 황금 비율을 통해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안전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3. EWG 그린 등급의 피부 진정 및 보습 성분

자외선 차단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보습과 진정입니다. 강한 햇볕에 자극받은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고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니얼지 선크림은 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EWG)에서 안전성을 인증한 그린 등급의 성분만을 사용합니다. 피부 진정에 탁월한 자연 유래 추출물과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선크림을 바르는 동안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건강한 피부 장벽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SPF? PA? 어린이 선크림 자외선 차단 지수 제대로 알기

선크림을 보면 항상 따라붙는 SPF와 PA 지수, 정확한 의미를 알고 계신가요? 무조건 높은 지수가 좋은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피부 자극을 줄이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아이들의 활동 반경에 맞는 자외선 차단 지수를 확인해보세요.

구분 차단하는 자외선 의미 어린이 추천 지수
SPF UVB 피부 화상(홍반), 그을림을 유발하는 자외선 B를 차단하는 시간을 나타내는 지수. SPF 1당 약 15분의 차단 효과를 의미합니다. 일상용, 데일리: SPF30 내외
장시간 야외 활동, 물놀이: SPF50+
PA UVA 피부 깊숙이 침투해 주름, 색소 침착 등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 A를 차단하는 등급. ‘+’ 개수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습니다. 실내/일상: PA++ ~ PA+++
야외 활동: PA++++

매일 사용하는 데일리 선크림이라면 SPF30, PA++ 정도로도 충분하며, 바닷가나 수영장 등 특별한 야외 활동 시에는 SPF50+, PA++++ 제품을 선택하고 덧바르는 주기를 짧게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니얼지 선크림,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 A to Z

아무리 좋은 성분의 선크림이라도 올바른 사용법과 세안법을 지키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어린이 선크림 니얼지의 효과를 100% 끌어올리는 사용법부터 클렌징 꿀팁까지 모두 알려드립니다.

사용법 및 바르는 양

외출하기 20분 전, 기초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주세요. 얼굴에는 500원 동전 크기만큼 덜어 이마, 코, 볼, 턱 등 얼굴 전체에 꼼꼼하게 펴 바릅니다. 목, 귀 뒤, 팔, 다리 등 햇볕에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빠짐없이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패치 테스트 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용기한과 개봉 후 사용 기간도 꼭 확인해주세요.

덧바르는 주기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놀이를 한 후에는 수건으로 물기를 가볍게 닦아낸 뒤 바로 덧발라야 합니다. 휴대하기 편한 썬스틱이나 썬쿠션을 함께 사용하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클렌징, 잔여물 걱정 끝!

선크림을 바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깨끗하게 지우는 것입니다. 잔여물이 모공을 막으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니얼지 어린이 선크림은 1차 세안만으로도 부드럽게 지워지는 ‘워셔블 선크림’이라 더욱 안심입니다. 이중 세안이 필요 없어 아이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미온수로 충분히 거품을 낸 유아 전용 클렌저나 순한 클렌징 워터를 사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닦아내면 잔여물 걱정 없이 깨끗한 세안이 가능합니다.

선스틱? 선쿠션? 어떤 제형을 골라야 할까

최근에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제형의 썬블록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로션, 스틱, 쿠션, 팩트, 스프레이 등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썬로션/썬크림: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꼼꼼하고 균일하게 바를 수 있어 첫 자외선 차단제로 가장 추천됩니다. 보습력이 좋은 제품이 많아 건조한 아이 피부에 적합합니다.
  • 썬스틱: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슥슥 바를 수 있어 휴대용이나 덧바르는 용도로 편리합니다. 다만, 꼼꼼하게 바르기 어렵고 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 썬쿠션/썬팩트: 아이들이 재미있게 직접 바를 수 있어 선크림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줍니다. 퍼프를 주기적으로 세척하여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썬스프레이: 넓은 부위에 빠르게 뿌릴 수 있어 편리하지만, 분사 시 아이가 흡입할 위험이 있고 고르게 도포되기 어려워 얼굴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피부를 위한 첫 번째 방패막, 자외선 차단제.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피부에 흡수될 걱정 없는 논나노 무기자차 성분인지, 전 성분 EWG 그린 등급으로 안전한지, 그리고 클렌징은 쉬운지 이 세 가지만 꼼꼼히 따져본다면 우리 아이 피부를 위한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선크림 니얼지와 함께라면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우리 아이는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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